[위클리오늘=감미사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토털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AABC글로벌재단과 D&K타조렌터카는 14일 "온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NFT를 실물 경제에 연동시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Non-Fungible Token)는 기존 가상 자산과는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돼 상호교환할 수 없고 위ㆍ변조나 복제에 노출되지 않는다. 

재단과 D&K(타조렌터카) 측은 "양사가 제휴를 통해 렌터카 시장 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중고차 수출, 카세어링, 대리운전, 차량 충전시비스, 토탈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을 NFT와 연동한 선진적 비즈니스 몰델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AABC글로벌재단은 국내외 유명 미술품을 다수 보유한 갤러리H와 협력해 실제 유명 작품을 NFT화 시키는 등 디지털 미술 시장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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