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4인조 힙합그룹으로 제52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보컬 앨범상을 수상한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멤버 겸 프로듀서 ‘윌.아이.엠’(will.i.am)이 11월 22일 새 싱글 ‘스크림 & 샤우트’(Scream & Shout)를 발매했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피처링에 참여해 시선을 끈다. 이 노래를 계기로 브리트니는 약 1년의 공백기를 깨고 대중 곁으로 다가왔다.
윌.아이.엠은 “브리트니와 같은 아티스트와 일하는 게 내가 음악 만드는 일을 즐기는 이유”라고 말했다. 브리트니 역시 “윌.아이.엠처럼 내게 영감을 주는 사람은 지구상에 몇 안 된다”며 “그와 다시 일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고 전했다.
윌.아이.엠은 지난 8월 말 싱글 ‘리치 포 더 스타스’(Reach For The Stars)를 항공우주탐사로봇 큐리오시티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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