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애플은 28일 아이폰 6s와 6s플러스를 론칭 사흘 만에 1300만 대를 팔아 지난해 초기 판매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 첫 주말 아이폰 6s와 6s플러스를 1000만 대 판매했다. 올해 판매에는 처음으로 론칭에 포함된 중국 판매량이 추가됐다.
애플은 앞서 선주문이 강력해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이폰 새 모델은 메모리 용량이 커지고 프로세서가 더 빨라졌으며 12메가픽셀 카메라가 추가됐다. 판매가는 649달러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다음달 9일부터 이탈리아와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대만 등을 포함해 40개국에서 추가로 새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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