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규모 메가 폭탄급 할인행사

▲ 
▲ 강원도, '쿵짝쿵짝' 강원세일페스타 개최

[강원 위클리오늘=박종철 기자]강원도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보다 앞선, 10월 15일부터 농·축·수산물 등 도내 상품의 소비 진작을 위한 ‘강원세일페스타’의 포문을 열고, 11월 말까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쇼핑이 되도록 일부 오프라인 특판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할인 기획전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 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강원마트’에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 파격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1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강원마트 BEST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11월 30일까지 강원마트 온라인 제휴쇼핑몰인 '11번가, SSG, 롯데ON'에서는 1,0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전도 계획돼 있다.

또한, 전통시장‧소상공인 대표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진품센터 강원싹쓰리마트에서는 농산물‧가공품목을 5~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곳간에서는 김장상품 할인쿠폰 5천원, 인기상품 할인쿠폰 4천원을 제공하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에서도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참여업체, 소상공인 및 농·어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추진한 '강원세일페스타'를 통해 16억 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강원마트, 강원곳간 등의 매출이 전년대비 평균 4배 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