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둥지 틀어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진접읍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 참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개소식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북부분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자리한 북부 분소를 돌아본 후 다양한 지역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진접읍 자원봉사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북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통해 북부 지역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상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 전담 직원 3명이 상시 근무하며 북부 지역 5만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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