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창작활동실, 실습실, 개인방송실, 야외쉼터, 플레이존 등

▲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청소년들에 무료 개방
▲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청소년들에 무료 개방

[강원 위클리오늘=황규영 기자] 양구군은 지난 9월 준공된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을 청소년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2층과 3층에 위치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창작활동실, 실습실, 개인방송실, 야외쉼터, 플레이존 등이다.

개방되는 요일과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적 모임을 위해 시설을 이용할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개 시설 당 최대 10명까지 입실할 수 있으며, 이때 아직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은 최대 4명까지만 입실이 허용된다.

청소년수련관 별관 내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나 별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월 29일 준공된 청소년수련관 별관은 연면적 674.91㎡의 지상 3층 건물로, 양구군이 도비와 군비 등 총 19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했다.

1층은 소규모 야외무대와 다목적실, 사무실, 상담실로 이뤄졌고, 2층은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창작활동실, 실습실, 개인방송실로 구성돼있으며, 3층에는 어린이들의 여가 공간을 위한 플레이존과 야외쉼터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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