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공단이 맡고 있는 대시민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전 사업장에 대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해 기능 중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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