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된다. 사진은 영결식 전 준비모습. <사진=유호승 기자>

[위클리오늘=유호승 기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거행된다.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고인 약력보고 ▲조사 및 추도사 낭독 ▲종교의식 ▲생전 영상 상영 ▲헌화와 분향 ▲추모공연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았다.

고인을 애도하는 조총 발사가 끝나면 운구행렬은 상도동 김 전 대통령 사저와 인근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경유해 장지인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으로 이동한다. 안장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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