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오종남 JA Korea 회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오종남 JA Korea 회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전문기관 JA코리아와 지난 22일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9천여만원(25만달러)을 전달했다.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및 직무별 모의 면접 그리고 IT 교육 프로그램 수강의 기회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약 7400여 명의 참가 학생들 중 약 40% 이상인 3100명의 취업에 도움을 줬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키워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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