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방문규 행장, 우정수 작가. 사진=한국수출입은행
▲ 왼쪽부터 방문규 행장, 우정수 작가.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 있는 ‘금고미술관’에서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9일부터 오는 1월21일까지 우정수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내년 2월3일부터 28일까지는 박아람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들 신진작가들은 학예연구사들의 연구와 추천, 외부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 2021’展에 선정된 바 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전시회 개최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있는 신진작가를 모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수 작가는 “고전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수은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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