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공사현장 현장행정 실시
=2022년 독립유공자명예수당 신설 지급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서비스 시행
=김포시보건소,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김포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 동절기 안전관련 공공시설 공사현장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는 지난 1월 5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시설 공사 현장에 대해 동절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동절기 시공 중인 통진읍 복합청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곶 문화복지센터 등 3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주민편익시설 및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용도 청사 및 공공건축물에 대해 적기 준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2년 독립유공자명예수당 신설 지급

김포시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또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지급한다.

지난 2021년 7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후손 중 선순위 유족에게 올해 1월부터 매월 25일 10만 원씩 지급한다.

시는 2021년 관내 거주하는 만7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에도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신설함으로써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김포시는 국내외 농산업 변화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안전한 농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 농산물 판매 활성화, 도농상생 지역특화농업 전개 등을 목표로 7개 분야 49개 사업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2월 8일 18시까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체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및 단체가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팀으로 신청 후 현지 실태조사를 거처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 된다.

◆ 2022년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서비스 시행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서비스는 김포시와 충청지방우정청간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신청인에게 직접 등기배송하는 서비스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발급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 한국조폐공사 제작 → 우체국 배송 → 시청 → 읍면동행정복지센터 → 신청인 방문수령의 6단계 과정(신청인 2회 방문)으로 한달 이상의 발급기간이 소요됐다.

시는 향후 1회 방문 신청, 제작, 발송(교부)의 3단계로 발급단계를 축소하는 업무절차 개선에 따라 발급기간도 최대 7일 이상 단축되어 장애인복지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포시보건소,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김포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1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율을 낮추기 위해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모기 발생이 많은 취약지역에 지리적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읍·면 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통해 모기발생 상황을 실시간 감시, 분석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말라리아 감시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관리 및 매개체 관리에 주력하여 전년도 대비 환자 발생률을 50% 감소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말라리아 예방관리 노력으로 김포시는 2018년도부터 4년 연속 헌혈제한지역에서 해제돼 김포시민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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