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코리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국내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위클리오늘=박동선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국내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제시카는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종료 이후 자신의 패션사업에 집중하는 등 국내 연예계에서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녀는 이번 전속계약 이후 활발한 솔로활동을 통해 국내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패션사업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시카의 향후활동과 패션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시카와의 계약 이후 다양한 대형스타와의 계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팝스타 제프 버넷의 한국공연과 앨범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산하에 둔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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