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세대 고정수요, 주변 4개 단지 3400여 가구 주거수요 확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대우건설이 경북 김천시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다. 703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인근 총 4개 단지의 3400여 세대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접수 당일 발표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 17~18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점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는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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