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2022 상반기 ‘견생조각전’이 3월24일부터 6월 23일 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전시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밸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 중진 작가들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분기별 13점, 총 26점의 작품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및 아트캠프 야외 광장에 전시된다.

그중 상반기 전시는 아트밸리의 중추 작가 22명의 작품 중 시민들에게 작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정춘표(美夢미몽), 조영철(Meditation), 김석(연리지와 매화와 사슴), 백종인(벤치카), 박근우(Renew-공간을 비추다), 안인기(돌소), 박선영(구름이와 삐릿삐릿), 장진연(청정지표) 전신덕(나른한 오후 아트벤치) 9점이 전시되며, △의정부아트캠프 야외광장에는 조용익(파랑의 증식), 민성호(날아가다), 이종국(선인) 고성익(어느작의 겨울밤) 작가 작품 4점이 전시된다.

또한 상반기 견생조각전은 3월 24일 부터 6월 23일 까지 3개월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9점)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4점)에서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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