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건호 기자] 경기도 남한산성 행궁에서 열리고 있는 가족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있다. 

부모전통체험 '가화만사성'으로 불리는 해당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글공부와 전통놀이를 체험을, 부모에게는 힐링명상과 다례 등의 전통 경험을 제공해 더위에 지친 도시민의 쉼터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이달 17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 '다도시간'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을 하는 참가자들 <사진 오건호 기자>
- "전통예절을 배우고 있어요" 절하는 자세를 배우는 참가자들 <사진=오건호 기자>
- 무더위를 잊고 공부에 열중하게 하는 부채 <사진=오건호 기자>
- 선비학당에서 훈육에 나선 훈장님 <사진=오건호 기자>
- 선비학당에서 '사자소학'을 따라 읽고 써보는 어린이 참가자들<사진=오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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