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남양주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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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남양주시장, 제6회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배 대회 격려 및 화도근린공원 현장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제6회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 배드민턴협회 30개 클럽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이별, 급수별, 종목별로 나눠 성황리에 치러졌다.

조 시장은 행사를 마친 후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현장으로 이동해 지난 10일과 11일 현장 방문 시 지시한 진입로 화단 조성과 단차 조정 현황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주문했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화도근린공원은 무장애데크로 산책로가 조성돼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어 화도읍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공건축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세미나’ 교육 실시

남양주시는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

‘릴레이세미나’는 공공건축의 가치와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건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디자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1차 교육에서 한양대학교 임규건 경영학부 교수가 ‘디지털 불확실성 공공기관에서의 전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UX(사용자경험),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디자인 측면의 공공건축 디자인 전략은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차 교육은 지난 13일 브이아이랜드 김경인 대표가 공공건축 관련 부서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이제 경관으로 유혹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경인 대표는 서울시 강동구청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녹여 공공건축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찾아가는 두번째 옷장’개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 행사가 지난 14일 다산자연앤이편한세상1차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의 대표적 자원순환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의류를 전시해 이웃들과 무료로 나누고 접수된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봉투 10L 1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에서 위촉된 에코해설사들이 별도로 마련한 환경교육 부스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이편한동행’이라는 아파트 봉사단이 주관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세 차례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을 개최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기회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복지사업,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 사항에 대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장애인복지관이 상호 교류·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남양주시 장애인 수는 3만 3천명을 넘어섰으나 관내 장애인복지관은 2개소에 불과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복지관의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장애인복지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면 장애인들이 집과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학습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장애인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루몽 김종철 대표, 나눔 문화 확산 유공 남양주시장 표창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 김종철 대표는 지난 13일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종철 대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나눔이 가능한 제과류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김종철 대표가 매주 후원한 제과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자에게 지원됐으며, 현재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 민·관·공 협력 지적재조사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올해 새롭게 지정된 ‘운수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재조사기획단, ㈜하나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라 남양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경기북부지역본부 재조사기획단, 측량대행자인 ㈜하나엔지니어링이 함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해 사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민관공이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효율을 높이고 민간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지적을 실제 현황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토지활용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해당 지구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 남양주시에서는 진중지구, 연평·팔현·광전지구, 운수1·2지구 총 6개 지구 3026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의 신속한 완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 5월 현재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 중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행정안전부 장관 및 남양주시장 표창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우수자원봉사자 4명에게 코로나19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전수했다.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방역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쓴 그간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수여한 상으로서 오남남성의용소방대 하태효 대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정진욱 진건로타리클럽 회장, 전혜연 헌병봉사대 화도청소년 애향단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며 자원봉사 업무에 매진한 자원봉사센터 김재경 직원에게도 남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 ㈜알린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 10,000개 기부

주식회사 알린다는 16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 10,0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알린다는 OEM 제작 및 무역 대행을 하며 진단 키트, 마스크, 판촉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도·소매 업체로, ㈜알린다가 이번에 후원한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는 남양주시 내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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