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김영철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횡성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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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플랫폼 실증 사업' 선정

횡성군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파워 및 (사)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 및 능동형 전력변환기가 적용된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워케이션 시티 맞춤형 기술’로 능동형 균등전압 출력 기반의 고출력 안전화 기술을 적용,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시스템 구성요소의 안전성과 장기 신뢰성 확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며, 개발 및 실증하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전력시스템 환경 개선에 의한 효율성 향상, △균등전압 출력형 능동형 전력변환기를 통한 화재 발생 예방, △디지털 트윈 기반 태양광발전 출력증대 복구 기술이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50KW 신재생에너지(태양광)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EV 충전시설에 전기를 효율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EV 충전기를 이용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 위기 상황 대비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횡성군은 대규모 재난 발생 등에 따른 위기 상황으로 인한 횡성군 핵심 기능 중단에 대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자연·사회재난을 포함, 횡성군이 직면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기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운영하는 계획을 말한다.

수립 절차는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수립 순으로 지난 1월부터 총 4개월에 걸쳐 전문 용역사를 통해 수립 추진하였으며 23일 오전 9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2022년 배달강좌 '큰 호응'

횡성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서비스인 ‘2022년 배달강좌’를 5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횡성군은 배달강좌 시작에 앞서, 4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28개 프로그램에 264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개 강좌 개설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8개 강좌가 초과 신청된 것으로, 횡성군에서는 신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강좌당 운영 횟수를 30회에서 21회로 축소, 조정하였다.

신청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댄스스포츠, 몸펴기 운동, 국궁 등의 생활체육, 플룻, 성악, 하모니카, 드럼, 피아노 등의 노래 및 악기 연주, 뜨개, 바느질의 가정생활 소품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한편, 배달강좌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2, 3모작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으로 7명 이상 구성 시 지원 받을 수 있다.

◈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김홍석 청소년수련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2월에 모집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중, 고등학생으로 연임위원 12명, 신규위원 16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 및 요구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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