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이 5일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8-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3타자를 모두 내야땅볼로 잡아냈다. 단 공 12개로 3명의 타자를 처리한 것.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1.82에서 1.79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시즌 전적 67승58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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