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위클리오늘=이명수 기자]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이달 8일(목)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함께 Green 하모니’를 개최한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후원회원들의 지원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아이들이 출연한다.

특히 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초록우산 통영마을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드림합창단, 아이리더 정아현(가야금)과 유예은∙이상지(피아노) 아동이 출연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 날의 나눔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경란 홍보대사와 손은서 친선대사가 2MC로 진행을 맡는다.

그런가하면 홍보사절단 곽정(하피스트)과 하피데이 앙상블, 하피스트 김재원, 가야금연주자 이예랑, 가수 소향과 박강성 등 예술계 및 가요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제훈 회장은 “크고 깊은 후원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아이들의 진심을 담은 하모니를 이번 나눔음악회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면서 “나눔으로 맺어진 인연이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후원자 분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후원 아동들과 함께 가수 인순이(홍보대사), 박상민, 장혜진, 알리, 조성모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베세토 오페라단 등 전문 성악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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