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건호 기자]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세계 대회 선발전’이 2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 피트니스 부문에 출전한 신연경(24)이 머슬니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대 무용 전공 신연경이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오랜 시간 운동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바디 라인과 밝은 미소로 관람객뿐만 아니라 참가자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신연경은 23, 24일 양일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 국내 최고의 몸짱 선발 대회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피트니스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신연경 선수는 이날 여자 모델, 피트니스, 미즈 비키니 등 3종목에 출전했다. 대회가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보통 체력이 아니고서는 3종목 연속으로 출전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머슬마니아 대회에서는 피규어 그랑프리 조미화, 피지크 그랑프리 유원철, 남자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이성민, 여자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박수연, 남자 피트니스 우승 최시훈, 여자 피트니스 우승 신연경,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공민서 등이 영광을 안았다.

또 새로운 머슬마니아 프로에는 박승현이 선발됐다. 이번 국내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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