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김영철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횡성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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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업무 추진시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강조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은 지난 6월 22일, 문화체육과와 미래전략과, 기업경제과 등 3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날 김 당선인은 횡성군 문화 마케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이어 문화재단과 체육회 등 출자·출연기관이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과 각종 축제 개최 시 축제와 스포츠대회의 분리 등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사업을 확대해 도 단위 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과 블랙이글스 등 현안에 대한 전략적 방향 제시의 필요성, 루지체험장 운영대행사 선정 시 이용객 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중점으로 둘 것을 주문하며 수익 창출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기업경제과 업무보고에서는 횡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횡성시장조합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횡성시장이 실질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과 소상공인 300만원 지원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횡성군 업무보고는 지난 6월 14일부터 진행됐으며 6월 23일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횡성읍 옥동리 옥소리마을, '마을공동문화공간' 신축 준공

2019년 강원도로부터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횡성읍 옥동리 옥소리마을의 ‘마을공동문화공간 신축’ 공사가 완료돼 6월 23일 옥골문화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옥동리 옥소리마을은 2019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공모 선정 이후 마을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 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공동문화공간 부지 매입, 마을공동문화공간 신축 등 문화복지사업과 마을 활성화 및 사후관리 컨설팅 등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하는 옥골문화복지센터는 마을자체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 6천만원을 들여 부지 구입 및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주민 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 위촉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 22일, 둔내뜰사랑채에서‘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위촉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는 총 6회에 걸쳐 원고작성과 취재 방법, 사진 촬영의 이해, SNS를 활용한 글쓰기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SNS 특강,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2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의견 공유 및 편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자발적인 모임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도시재생 컨텐츠 발굴 및 취재를 통해 둔내 및 횡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활동을 소개하고, 지역과 마을의 생활·문화·공간에 대한 공동체 문화자원 홍보 및 도시재생사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실시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 자살 고위험군 및 우울증 등록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내 마음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자살 고위험군 및 우울증 등록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우울감 완화 및 건강한 일상생활 도모 등을 주제로 연 10회기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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