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보근 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새롭게 추진되는 문화체육재단이 관련업계에 대한 복지지원에 적극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우현 의원은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를 해산하고, 문화·체육사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체육재단을 설립·추진하게 된 것을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새로 신설 될 재단에서는 전경련의 ‘경영효율성 제고, 책임성 확보, 사업역량 제고, 투명성 강화’라는 4가지 기본 취지와 함께 문화·체육·예술의 발전과 생활이 어려운 문화 예술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재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문화예술체육계가 국위선양 등 다양한 면에서 괄목할 만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저인금 수준도 못 받으며 생활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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