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은수 기자] 2016 여의도 불꽃축제를 루프탑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컨버전스 아트의 효시를 이루고 있는 본다빈치㈜(대표 김려원)가 현재 개최하고 있는 ‘헬로아티스트전’이 오는 8일 토요일 펼쳐지는 서울세계불꽃축제(2016 여의도 불꽃축제)를 기념해 불꽃티켓을 판매한다.
명화에 최첨담 영상기술을 융합하여 구현하는 컨버전스아트와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체험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헬로아티스트전’은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장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을 관람하고, 옥상에서 한강의 정취를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주목받은 것. 특히 전시가 펼쳐지는 솔빛섬 인근이 한강 조망권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시민공원 덕분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때 선보이는 불꽃티켓은 축제를 찾은 연인이나 부부 등 커플들에게 맞춤 티켓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헬로아티스트전’ 관계자는 “전시장 내의 헬로 루프탑에서 불꽃축제도 즐기고 유명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관람객 분들이 화려한 불꽃축제를 배경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멋지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한강 일대에서 펼쳐지며 ‘헬로아티스트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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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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