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위클리오늘신문사) 사진부장 오건호 기자의 작품이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오건호 기자>

[위클리오=오건호 기자] 10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100세 시대 행복수명캠페인' 시상식에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과 노후준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건호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0월 10일(10*10=100)을 '행복수명데이'로 정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노후준비 문화 정착을 위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왔다. 우리나라가 2018년이면 고령화(化) 사회에서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할 전망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수창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건호 기자>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을 고령사회라고 한다. 그야말로 첩첩노인(疊疊老人)의 시대가 멀지 않은 셈이다.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의 경우 고령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게 문제다.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건호 기자>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고령사회까지 불과 18년, 이는 그동안 고령화 최고속도를 보인 일본(24년)을 앞지른 수치다. 2050년이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최장수 국가가 될 거란 전망도 나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과 수상자 및 가족들이 밝은 표정으로 '100세 시대 행복수명데이'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오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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