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위클리오늘=윤상훈 기자] 청룡장을 수상한 김연아의 1년 수입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1년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2일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하면서 김연아를 8위에 올렸다. 그녀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동안 라이선스 수입, 대회 상금 등으로 1000만달러(약 105억원)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김연아는 2009년에 열렸던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여자 싱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 여자 싱글과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쉰 네 번째를 맞은 체육의 날 행사에서 김연아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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