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서울사진클럽 CEO 10기 '쉼표' 동호회 회원들이 가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서울사진클럽에 따르면 청암 조용섭을 비롯한 12명 회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타에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느릿한 여행', '권혁순 부부전' 등의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덕배 '쉼표' 동호회 회장은 이날 "현대인들이 사진을 보면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발표했다"며 "전시공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각박한 세상에 한점 쉼표같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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