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걸 산은 총재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2016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임종호 기자] 산업은행은 KDB나눔재단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예비·초기 스타트업, 창업 관계자, 창업 동아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고, 이 중 사업 역량이 우수한 곳에 사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건강한 벤처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및 성장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KDB나눔재단은 청년 창업지원, 취약계층 지원, 인재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