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 한 때 소나기

[위클리오늘=이승혜 인턴기자] 오늘(1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끼고 무더위가 계속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며 덥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 지역에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25도, 청주 25도, 부산 23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 광주 33도, 대구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되겠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과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군포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양평군), 강원도(영월군,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평지, 춘천시), 충청남도(천안시, 공주시, 금산군), 충청북도(청주시, 괴산군, 충주시, 음성군, 단양군, 증평군), 전라남도(곡성군, 구례군, 화순군), 전라북도(완주군, 정읍시, 전주시), 경상북도(구미시, 칠곡군, 김천시, 의성군), 경상남도(밀양시, 창녕군, 합천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