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인기도 재점화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인기도 재점화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인기도 재점화하고 있다.

13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국내 기준 구글 플레이 평점 4.4점, 애플 앱스토어 4.8점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각 국의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미국, 대만,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4.7~4.9점을 보였다.

양적인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 게임의 운용 서버는 글로벌 출시 전 8개에서 현재 24개로 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지난달 31일 170여 개국에 출시됐다.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과의 협업으로 원작을 고증하고 코믹스 IP의 세계관을 재해석해 콘텐츠로 연결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