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샐러디’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및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페이코)
NHN페이코는 ‘샐러디’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및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페이코)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NHN페이코는 ‘샐러디’에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및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샐러디는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7월 가맹점 300개를 돌파한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기존 앱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페이코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과 배달 및 픽업 솔루션 ‘페이코 오더’를 통해 기업의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단기간 구축할 수 있어 아티제, 커피베이, 빽다방, 스피드메이트 등에서 페이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샐러디는 매장별 주문현황 등 통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과 고객층을 세분화한 타깃 마케팅 등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코 오더 서비스 도입으로 온라인 주문이 확대돼 피크타임에도 안정적인 주문 처리가 가능함은 물론 고객 또한 주문시 쿠폰 사용과 스탬프 적립이 함께 가능해졌다.

페이코는 클라우드 기반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하단 점을 내세우며 솔루션 도입 기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멤버십 및 오더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입 기업의 개별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단 점”이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해 도입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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