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가수 김종민(38)이 6살 연하인 미모의 여성에게 푹 빠졌다.
그 주인공은 현재 영어강사 겸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인 32살 김소연. 1985년 생인 김소연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EBS 영어작가, 대우증권 홍보팀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 영어강사 겸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 김종민은 김소연과 깜짝 소개팅을 진행했고, 김소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웃을 때마다 보조개를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개팅은 '1박2일' 제작진의 깜짝 제안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평범한 소개팅은 분명 아니었다. 출연진들이 시키는데로 해야 하는 아바타 소개팅이었던 것.
김준호 등 출연진들도 연신 짖궂은 멘트를 이어가며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달달했던 소개팅이 끝난 후 김종민은 "만남을 이어갈 마음이 있다면 마을 밑 정자로 1시간 후에 나와 달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마음음 반반이다"고 말해 소개팅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개팅 결과는 11일 방송 예정인 '김종민 소개팅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정성훈 기자
skang7155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