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가수 김종민(38)이 6살 연하인 미모의 여성에게 푹 빠졌다. 

그 주인공은 현재 영어강사 겸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인 32살 김소연. 1985년 생인 김소연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EBS 영어작가, 대우증권 홍보팀 아나운서 등을 거쳐 현재 영어강사 겸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 김종민은 김소연과 깜짝 소개팅을 진행했고, 김소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웃을 때마다 보조개를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KBS2 '1박2일' 캡쳐>

이날 소개팅은 '1박2일' 제작진의 깜짝 제안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평범한 소개팅은 분명 아니었다. 출연진들이 시키는데로 해야 하는 아바타 소개팅이었던 것. 

김준호 등 출연진들도 연신 짖궂은 멘트를 이어가며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달달했던 소개팅이 끝난 후 김종민은 "만남을 이어갈 마음이 있다면 마을 밑 정자로 1시간 후에 나와 달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마음음 반반이다"고 말해 소개팅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개팅 결과는 11일 방송 예정인 '김종민 소개팅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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