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손님들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화 광고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 광고 캠페인 비용 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양사의 디지털 채널·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거래중인 소상공인 고객들이 레뷰코퍼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시 광고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도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레뷰코퍼레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광고비 할인 제휴카드 ▲자영업자 맞춤형 안심 보험 ▲비대면 소호 대출 등 금융상품을 개발, 레뷰코퍼레이션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선도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과 비금융 분야 모두에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레뷰코퍼레이션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과 하나은행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사의 협업이 진보적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술과 금융 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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