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신한은행은 가족사칭형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시행한다.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은 신한은행과 경찰청이 함께 제안하는 공동 캠페인으로 가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또는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가족만 알고 있는 암호를 제시하고 답변이 틀릴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가족사칭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선포한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서비스와 문화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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