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7일 자사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쿵푸팬더3 for Kakao’가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6일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대중적인 게임'으로 선정되며 2016년 하반기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로 명실공히 인정받게 됐다.

‘쿵푸팬더3 for Kakao’ 는 지난 10월 출시 이래 ▲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구글, 애플, 카카오게임 동시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 최고 평점 등을 석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왔다.

특히 쿵푸팬더 3부작의 모든 이야기가 녹아있는 방대한 시나리오와 풍부한 콘텐츠, 원작 영화의 더빙을 맡아온 초호화 성우진의 한국어 음성 지원 및 탄탄한 현지화로 호평받아 왔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 팀장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끊임 없는 사랑 덕분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는 등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쿵푸팬더3 for Kakao’를 위해 준비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아직도 창고에 한가득 쌓여있는만큼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즐길거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200만 다운로드 돌파와 구글 ‘올해를 빛낸 대중적인 게임’ 선정을 기념해 12일부터 총 3주간 각종 게임 아이템과 상품권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 ‘쿵푸팬더3 for Kakao'와 함께하는 동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