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게임빌=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히트작 ‘데빌리언(DEVILIAN)’이 구글 플레이 ‘2016 올해의 게임(Best of 2016 KOREA)’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즌에 맞춰 오픈마켓이 선정한 ‘베스트 게임’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 ‘Best of 2016 KOREA’는 뛰어난 콘텐츠 품질과 유저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이미 다양한 장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보작들로 8개 부문에 걸쳐 총 40종을 선발했다.

그 중 ‘데빌리언’은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게임’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서 게임빌은 ‘구글 플레이 Playtime 2016 Seoul’ 행사를 통해 수상에 참여했다. 이 게임의 화려한 액션 연출과 빼어난 그래픽 효과도 수상 이유로 꼽히고 있다.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3D 대작 액션 RPG ‘데빌리언’은 PC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스마트폰 게임이다.

게임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빌리언’의 장기 흥행을 위한 인기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또 다른 ‘베스트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예정인 웹툰 컨트롤 RPG ‘외모지상주의 with 네이버 웹툰(이하 외모지상주의)’이 7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 하고 FGT(Focus Group Test)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외모지상주의’는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컨트롤 RPG 장르로 개발됐으며,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들의 개성을 그대로 게임에 옮겨 놓아 실제 웹툰과 게임 간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특히 네이버 웹툰 중 최고 인기 웹툰 중 하나인 ‘외모지상주의’ IP에 웹툰 게임 첫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운영 노하우와 개발력이 접목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와이디온라인은 7일부터 FGT 신청자를 모집하며, 오는 28일 FGT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모지상주의’ FGT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FGT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클릭하고 참가신청 항목을 입력하면 된다. 이번 FGT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 중 일부 인원을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대평을 남겨주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와이디온라인 모바일 사업총괄 박광세 이사는 “’외모지상주의’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사이트가 공개됐다”며 “출시에 앞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가 게임성 검증을 위해 실시하는 FGT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