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풀무원=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가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1층에 10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김포국제공항에 가깝게 위치해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이다. 또한 아울렛, 백화점, 영화관, 생태 테마파크를 갖춘 대규모 복합몰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쇼핑과 레저를 한 번에 즐기길 원하는 몰링(malling, 한 공간에서 쇼핑과 문화 체험을 즐기는 소비 형태)족에게 인기가 높다.

이씨엠디는 이런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호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식사 메뉴는 물론, 롯데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이용객을 위한 조식은 로하스(LOHAS)를 콘셉트로 풀무원의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샐러드 20여 종과 한식, 양식, 과일과 디저트 등 70여 종의 뷔페를 제공한다.

중식과 석식은 ‘롯데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를 선보인다. ‘산더미 숙주 토핑 철판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함박 철판 오므라이스‘, ’돈까스 철판 오므라이스‘ 등 일품요리를 서비스한다. 또 미니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와인 앤 비어 바(Wine & Beer Bar)‘ 코너를 운영, 타파스(Tapas, 스페인식 식전요리) 메뉴도 선보인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은 다른 비즈니스호텔과는 달리 여행객, 몰링족 등 다양한 고객층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격 있는 메뉴를 제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스타셰프를 초청해 홈파티요리를 테마로 한 연말 쿠킹클래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근사한 요리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티요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3회 진행되며,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셰프들이 강사로 참여해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파티요리 레시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은 박준우 세프가 강사로 나서서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요리’를 주제로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미트로프’와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 크림 디저트’를 선보인다. 미트로프 요리는 다진 소고기를 계란, 유유, 넛맥에 적신 빵으로 감싼 뒤 오븐에 구워내고 백설 쿠킷 반조리편의식 제품으로 간편하게 만든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메뉴이다. ‘케이크 크림 디저트’는 설탕, 우유, 밀가루로 만들어 구운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 초코 크림을 발라 통나무 모양으로 만든 요리이다. 

오는 23일에는 ‘퓨전식 이탈리안 홈파티’를 주제로 남성렬 셰프가 ‘나물 페스토와 푸실리’와 ‘감귤로 채운 로스트 치킨’ 두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나물 페스토와 푸실리’는 단호박, 건나물을 볶아 참나물, 파마산 치즈, 나물 페스토로 맛낸 파스타 요리이며, ‘감귤로 채운 로스트 치킨’은 감귤을 잘라 각종 채소와 함께 닭 속에 채워 오븐에 부드럽게 구워 영양부추 페스토를 곁들인 메뉴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파티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파티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30대 직장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저녁시간 대 진행하는 수업도 마련했다. 오는 27일에는 레이먼킴 셰프가 ‘이색 연말 모임 쿠킹클래스’를 주제로 ‘훈연방식으로 만든 석화 그라탕’과 ‘블루치즈 소스를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 만드는 법을 전수한다. 석화 그라탕은 사과로 훈연한 석화에 올리브유로 볶은 샬롯, 청양고추, 모차렐라 치즈를 토치로 구워 내놓은 메뉴이다. 치킨 스테이크는 블루치즈, 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에 튀김가루에 묻혀 노릇하게 구운 닭고기와 자몽, 레몬, 오렌지 등을 곁들인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마케팅 담당 김남영 대리는 “값비싼 외식을 하지 않아도 시중에 파는 가정간편식 제품들로 알뜰하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리 노하우를 쿡방 스타셰프들로부터 전수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백설요리원에서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연말연시 가족, 지인과 함께 음식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매일유업이 배우 차태현을 모델로 한 ‘소화가 잘 되는 우유’ TV 광고에 이어 디지털 광고 3편을 공개하고, 바이럴을 위한 퀴즈 및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걱정없이 우유원샷’ 퀴즈 이벤트는 디지털 광고 3편을 모두 감상한 후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31일까지 매일유업 매일아이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190ml/24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와 함께 ‘광고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개된 디지털 광고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공유하고 URL을 등록하면 100명에게 ‘소잘 원샷 세트’를 증정한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소잘 원샷 세트’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오리온 ‘닥터유 다이제스트’, 폴 바셋 ‘소잘라떼 상품권’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로 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광고는 ‘시리얼 편’, ‘쿠키 편’, ‘소잘라떼 편’ 총 3편으로, 우유와 잘 어울리는 3가지 음식 각각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세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광고는 배 아픈 증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우유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여 걱정 없이 우유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차태현과 함께 한 디지털 광고도 재미있게 감상하고,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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