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사진=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사진=DGB금융그룹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본선 진출팀 심사 및 우수 아이디어 공모팀을 격려했다.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는 정부, 기업, 비영리 사회적 경제 조직이 연계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업과 사업수행기관은 각각 사회공헌 파트너 발굴기회와 사업 펀딩 기회를 부여받는 투자 대회다.

지난 2020년부터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에도 총상금 2600만원과 함께 별도로 사업수행 자금을 지원하는 임팩트 투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본 대회는 본선 진출 12개 팀이 최종 선발돼 1대 1 방식의 대면·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대구/부산/인천/전북지역에서는 지역별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해 지역대표기관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늘품가치팀’의 ‘안전한 의약품 이용환경조성’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팀의 ‘미래인재육성 나눔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임팩트 투자금을 수상했다.

김태오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 유례없는 단기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도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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