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에 사용,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실시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이희용 다애다문화학교 교장이 서울 강남구 다애다문화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이희용 다애다문화학교 교장이 서울 강남구 다애다문화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등 카드 6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한 카드공익기금으로, 언어로 인해 정규수업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을 노리는 메신저피싱 급증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동도 올 하반기 4회 진행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생활을 이어나가고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돕는 방안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H농협카드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