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투시도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대우건설이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다음달 분양한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공동5 A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이 단지는 최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아파트 3870가구, 약 1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번 국도와 광사 IC가 가깝다. 또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됐다.

이 단지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부지 일대에 21만8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까지 조성이 이뤄질 계획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와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상업시설이 가깝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월패드 등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인 데다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2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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