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여주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2022년 시민안전보험 갱신

여주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여주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사고당일 기준 여주시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지급된다. 보장기간은 2022년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이며, 추후 1년 단위로 갱신예정이다.

보장항목은 12개로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사망 ▲유독성물질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12세이하 해당)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65세이상 해당)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이다. 이번 갱신에는 헌혈후유증보상금, 온열질환진단금 항목이 삭제되었고, 유독성물질사망 보장금액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감액되었으며,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며,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2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지난 2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과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남북관계 정상화 ▲남북한 개방과 소통을 통한 민족 동질성 회복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신뢰 구축의 선순환을 윤석열 정부의 핵심추진 과제로 뽑고, 평화통일 문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홍보활동을 진행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한마당 ▲양섬 평화공원에서 진행되는 평화기원 작은음악회 ▲여주 평화통일리더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중앙동, ‘제9주년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운동회’ 성료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달 24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9주년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중앙동 기관 단체장과 통장 및 마을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식전행사로 줌바댄스,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중앙동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 봉사한 15명의 동민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경품추첨행사,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오학동체육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지난 26일 오학동체육회에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9회 오학동민의 날 행사 후원 물품 중 김치냉장고 외 2종의 가전제품 4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상록 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학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소외된 이웃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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