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7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378가구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두산건설이 이달 중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 분양한다.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7개동 전용면적 61~84㎡ 총 378가구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상가는 지상 1~2층 총 94실의 점포를 공급하며 100% 전면으로 노출되는 스트리트형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주변으로 아파트 약 3만7000가구가 있어 안정적이다.

단지는 호수공원, 초중고교와 유치원, 학원가, 대형마트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용인플랫폼 시티가 개발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은 △첨단 지식·제조산업 중심의 ‘경제 자족도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예정) 기반의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 △그린뉴딜, 녹색경제 기반의 ‘미래형 도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교통·생활·첨단산업·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의 새로운 융복합도시를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100% 공영개발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공원이 가까이 위치한 만큼 동백지구 내 배후수요뿐 아니라 연인, 가족 단위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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