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투시도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건설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를 이달 분양한다.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남 창원시 양덕 4구역에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과 봉덕초, 창신중, 창신고 등 다수의 학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이며 KTX 마산역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비롯,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 4일까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며 “이번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공급으로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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