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은평구 소재홀6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U+동반성장보드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은평구 소재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70여곳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U+동반성장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알트론,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8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임스톤 안창일 이사는 “2014년부터 U+동반성장보드가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 구매담당은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협력사들과의 돈독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협력사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CS=KT CS(대표 유태열)는 KT CS노동조합(위원장 정문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박형국)과 함께 16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노사정 연합봉사 ‘The 따뜻한 겨울나기’를 개최했다. 

이날 30여명의 노사랑 봉사단은 대전 동구 용운동의 차상위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 난방유 1만리터 등 2000만원 상당의 월동물품을 후원했다. 

아울러 KT CS는 27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노사정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호 KT CS경영기획총괄 전무는 “KT CS 노사정 연합봉사는 노동조합, 회사, 정부기관이 하나가 되어 사회적 책임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일궈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T CS는 2013년도부터 KT CS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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