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등 KT인상의 대상은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 인터넷 250만 돌파 TF'가 공동 수상했다. <사진= KT 제공>

[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KT=KT가 올해 거둔 최고의 성과로 차세대 이동통신 '5G'와 '기가 인터넷'을 꼽았다.

KT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등 KT인상은 6만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고,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존 표창제도를 개선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2회째를 맞은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은 올 한해동안 국내외 ICT 시장을 선도하며 거둔 괄목할 성과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1등 KT인상의 대상은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 인터넷 250만 돌파 TF'가 공동 수상했다. 

1등 KT인상 대상에게는 각각 1억원의 포상금과 해외여행 상품권(1000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IoT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 IoT숍,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IoT 가습기는 30분 간격으로 전원을 끄고 킬 수 있다. 취침 20분이후, 외출 10분전 등 특정 시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IoT 가습기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home 앱을 통해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다양한 IoT 기기들과의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미로 IoT 가습기는 10초안에 분해·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 완벽세척이 가능하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ABS BPA FREE)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IoT 가습기 제조사 미로는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시장에서 연 1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SK텔레콤=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T로밍을 이용해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T로밍 선물드림윈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31일까지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에게 하루 50M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T로밍 통합 원패스250'은 하루 1만6500원에 150여개이상 국가에서 LTE·3G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일 정액 상품이다. 

데이터 용량 한도 소진 후에도 200Kbps이하 속도로 지속해서 데이터를 쓸 수 있어 메신저 이용이 가능하다.

또 'T로밍 통합 원패스250'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7, 빕스 외식상품권, T로밍카드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1년동안 T로밍을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T로밍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도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다. 이벤트 참가는 해당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17일 이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역 로밍 홍보 부스에서 T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풀무원 식당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종과 물티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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