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고양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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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역동적인 시정 운영에 팀장 역할 커”

29일 중부대학교에서 제8기 고양스페셜정책과정 3분기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성과공유회는 장기 교육을 받은 6급 공무원의 정책 연구 발표와 우수생 시상을 하는 자리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책 발표를 마친 팀장들을 격려하며 “역동적인 시정 운영에 중간관리자인 팀장의 역할이 크다.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시정방향성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제2부시장 채용 추진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다.

고양시 제2부시장은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2호(2급 상당)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5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실적 5가지 요건이 있으며 이중 하나 이상을 갖춘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공모에 응하려면 시 홈페이지에 있는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 행정지원과로 접수해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일산서구보건소장 공개 모집

고양특례시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일산서구보건소장에 공직 내·외부 적격자를 임용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직위로 보건소의 주요시책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보건소 관리 및 지도 감독,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4호(4급 상당)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5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지역보건법 시행령’제13조에 따라 의사면허가 있는 자 또는 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의무·약무·간호·보건진료 직렬의 지방공무원으로 경력 등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공모에 응하려면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있는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 행정지원과로 접수해야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경단녀‧퇴직자,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서 활약

고양특례시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어린이박물관 안내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고양시가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2명이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뮤지움라운지 운영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박물관 전시물과 각종 교육 및 행사 안내 및 지원을 맡는다. 특히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등’특별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등을 알리는 홍보물의 제작도 맡는다. 그밖에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카페 운영을 지원하는 등 박물관 활성화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고양특례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마두역광장에서 민·관 협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는 월세 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도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려 했다.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5개동(백석1동, 백석2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흰돌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60여명은 고시원 및 편의점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가 10월 말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동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10월 6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10월 24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10월 2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 ▲건널목에서의 ‘서다, 보다, 걷다’의 규칙 등 교통안전수칙에 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일상의 언어가 세대 간, 또는 사회적 성 역할 규범에 따라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양성평등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 해움‧새들 제1기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 개최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9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기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 ‘SUNSET+FIELDSET’을 개최한다.

올해 개관한 해움새들은 국내 시각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이자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계 인사와 고양시민에게 1기 입주작가들의 향후 작업 계획을 소개하는 첫 공식 행사이다. 참여 작가는 해움 9명과 새들 4명으로 총 13명이다. 작가들은 평면, 조각 및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 4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아트 티타임’과 ‘아트 포럼’이 마련되어 있다. ‘아트 티타임’은 입주 작가들이 시민을 작업실에 초대해 함께 차를 즐기고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이다.

‘아트 포럼’은 문화 예술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및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해움새들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1시부터 18시로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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