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셋째 딸 출산..다둥이 스타 가족 늘어

▲ <사진=신애 인스타그램>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배우 신애(34)가 셋째 딸을 출산했다. 

1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신애는 최근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으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산후조리중이다. 

신애는 2009년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2012년 1월 첫째 딸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신애는 2001년 SBS ‘메디컬센터’로 데뷔해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과 영화 '보리울의 여름'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결혼 후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연예계에는 세 명 이상의 아이를 갖는 다둥이 스타들이 늘며 저출산 극복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있다. 

V.O.S의 박지헌. 배우 이요원, 개그맨 정종철, 조갑경·홍서범 부부 등은 세 아이를 두고 있으며 배우 송일국도 세 쌍둥이 아빠로 잘 알려져 있다. 차인표·신예라 부부도 두 딸을 입양해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 축구선수 이동국, 개그맨 김지선, 배우 한석규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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