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결혼 1년 4개월만에 협의이혼 절차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스타 셰프 이찬오(32)와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29)이 결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23일 연예 매체 오센은 이찬오와 김새롬이 이날 오후께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 서류를 제출하고 협의이혼 절차를 함께 밟았다고 전했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만난 지 4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누리꾼들은 이찬오와 김새롬의 이혼에 대해 안타까와 하면서 지난 5월 유출돼 논란이 일었던 이찬오 세프의 동영상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찬호 세프는 제주도에서 열린 와인페스티벌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뒤풀이에서 어려 보이는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술을 마시는 모습의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찬호 셰프는 당시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공개적인 자리서 외도라니 말도 안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동영상 유출 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인 세프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찬오 쉐프는 올리브TV '올리브쇼'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인기를 끌었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방송에 데뷔해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CJ오쇼핑 게스트로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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