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 100억대 대저택 거주..펜싱, 승마 등 즐겨

▲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럭셔리한 일상 <사진=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스케일이 다른 일상 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MC 이수근과 이윤석은 한눈에 보기에도 으리으리한 평창동 대저택의 벨을 눌렀으며 집에서 나온 사람은 놀랍게도 현재 KBS 소속 조항리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머물고 있는 평창동 대저택은 시가 1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끼줍쇼'에 등장한 대저택에 조항리 아나운서가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 아나운서의 SNS를 통해 공개된 럭셔리한 일상생활도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항리 아나운서는 펜싱, 승마, 골프, 카약 등 고급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또한 초호화 리조트로 보이는 여러 곳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일상생활이 공개되면서 그의 가족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이며,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한끼 줍쇼’ 출연으로 조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출연 소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6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대학 휴학 중에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했다가 덜컥 합격했다. 당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연습생이라는 설도 나돌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영어를 잘하냐는 질문에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며 방송 중 미국식 농담을 영어로 선보이는 등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학창시절 팬클럽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고3 때 후배들이 찾아와 날 봤고, 하교할 때는 환호성을 질렀다"고 말해 엄친아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조항리는 당시 25세의 최연소 나이로 KBS 아나운서에 입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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