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11살 연상 아내 손태영보다 예쁘다"

▲ 일라이 아내 지연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유키즈 멤버 일라이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라이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해 아내가 11상 연상의 아내를 공개했다. 일라이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보다 예쁘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는 전직 레이싱모델출신으로 일라이보다 11상 연상이다. 일라이는 3년 전인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연수와 정식 부부가 됐다. 일라이와 지연수 부부는 6개월 전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1년간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진지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

일라이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부인을 어떻게 만났나"는 질문에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 나갔다가 아내를 만나게 됐는데 같이 갔던 형과 친분이 있던 사람이라 제가 아내의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며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아내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1년 동안 쫓아다니며 대시했다"며 "꾸준히 그리고 진지하게 고백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어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 일라이는 "아내가 모델 일을 해서 관리를 잘한다. 너무 동안이다. 11살 연상이지만 또래처럼 보인다. 결혼 당시 아내의 나이가 34살이었다"고도 밝혔다.

일라이는 아내의 동안 외모 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일라이는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밤에 수분크림을 몸 전체에 바른다. 일주일에 수분크림 한 통을 거의 다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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