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수예 기자] ▲네파=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 책가방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러한 부모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신개념 책가방이 출시됐다.

아웃도어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적용돼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하고, 호루라기와 재귀반사 포인트에 충격흡수력까지 갖춰 안전성을 높인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이다.

네파 키즈는 신학기 선물을 고민하는 새내기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까지 지켜주는 키즈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인 ‘보디가드백’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나날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을 적용하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한 신개념 신학기 책가방이다.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키와 어깨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체형에 맞는 자세교정 및 무게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가방끈에 호루라기를 부착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어둡고 흐린 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겨울 눈꽃산행용 방한 아우터 ‘락나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 ‘락나 다운’은 다양한 산악 활동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밀레의 '마운틴 라인' 내에서도 전문가 수준으로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만을 선별해 선보이는 '엔지니어드(Engineered) 시리즈'의 신상품이다.

 

충전재로는 따뜻한 공기를 함축해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했다. 또한 우모 제품은 젖었을 때 보온 기능이 저하되는데, 우리나라에 내리는 눈은 대부분 물기를 머금어 손으로 뭉쳤을 때 금방 뭉쳐지는 무거운 ‘습설(濕雪)’이라, 겉감으로는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나일론 코튼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밑단은 스트링으로 조절이 가능해, 기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전무는 “설원의 장쾌함과 눈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겨울산행은 등산의 백미로 불리지만 체온 유지 등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보온 기능이 우수한 동시에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헤비 다운 재킷과 함께 겹쳐 입을 수 있는 여분의 의류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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